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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마이클 제라드 타이슨 Michael Gerard Tyson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만한 인물이죠.. 

어릴 적 우연히 본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 영상들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당시 복싱계에서는 핵주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타이슨이었죠.

하지만 약물복용 혐의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 파산 신청 및 이혼 소송 그리고 사기혐의 등등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타이슨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돌연 자신의 SNS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놀랍게도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은 현재 엄청난 재력가로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라드’였습니다.

마이클 제라드는 한때 미국 LA지역 최대규모의 나이트클럽 사장이었으며 클럽 운영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본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세계 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그랬던 그가 한순간에 몰락하여 지금은 교도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물론 죄목은 불법약물 복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타이틀 박탈은 물론이고 무려 50여 년 동안 쌓아왔던 명예 역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인생 자체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심지어 감옥살이 도중 사망설까지 나돌 정도였으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팬들 사이에선 전설로 남아있는 타이슨이었는데요. 지난 2017년 6월경 갑자기 세상 밖으로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충격적인 소식으로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당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수감 생활 7년 만에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고 곧 출소한다는 겁니다. 

다만 조건이 있었는데요. 거주지 제한구역 내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곧바로 재수감될 수도 있다는 경고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어쨌든 오랜 시간 끝에 자유의 몸이 된 타이슨이었지만 기쁨도 잠시뿐이었습니다. 불과 며칠 뒤 또다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더욱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폭행을 당해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건데요. 피해자는 다름 아닌 아내 로빈 기븐스(Robin Givens)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더불어 경찰 측 수사결과 사건 당일 새벽 2시경 집에서 난투극이 벌어졌고 이때 머리를 심하게 다친 타이슨이 의식을 잃었다는 겁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뇌출혈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급기야 일부 네티즌들은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당했다”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당사자인 부인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저 사소한 다툼이었을 뿐 결코 폭력은 없었다는 겁니다. 진실이야 어찌 됐든 간에 이제 더 이상 예전의 타이슨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방송 쪽으로도  여러 군데   다니면서  강연도 하고  바쁘게  가족 들과  살고 있습니다.

근래는  허리통증 때문에  휠체어를  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옛날이 그립지만  세월을  이기는 인간은  없기 때문에  흘러가는 데로 살 아가야 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