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 S 그들은 누구인가?

출처:글  https://www.youtube.com/watch?v=7VgcF0vqB-I&t=59s

2021년 우리는 방탄소년단 bts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방탄소년단은 rm, 슈가 ,정국 ,뷔 ,지민, 진 제이홉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래퍼 댄서 보컬 비주얼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심지어 작사 작곡 같은 곡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도 합니다.
사실 오늘의 방탄소년단이 탄생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대표 이야기부터

잠깐 좀 해보자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방시혁 대표는

일찍이 jyp 엔터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대표에게 발탁되어 그가 작사하는 노래의 곡을 만들어 붙이고는 했었는데 god 박지윤 b 박효신 백지영 임정희 에 이언 투에이엠 등 이들의 히트곡의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경험 속에서 대중들이 원하고 즐겨 듣는 노래가

점점 보는 음악 믿음감 있고 중독적인 멜로디를 담은 노래임을 깨달았죠.
이후 방시혁 대표는 2005년 독립하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2010년 당시 힙합 그룹 대남협 소속 런치란다라는 예명으로 활약하고 있던 rm 그리고 아이언을 스카우트하게 되고 이후 자체 오디션을 통해 일 랩은 슈가 제이홉을 발탁합니다.
다음 해인 2011년에는 일레븐의 탈퇴 탑독의 키도가 합류하고 슈퍼스타 케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정국의 캐스팅

뷔의 발탁 그리고 등굣길에 지니 소속사의 관계자에 의해 캐스팅되는데요.
뒤이어 2012년 2013년 초까지 지민이 부산 공개 오디션을 통해 그룹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고 기존에 합류했던 아이언 슈프림 보이 등이 탈퇴하는 등 최종 멤버 구성에 이르기까지 무려 약 2030명에 달하는 연습생들의 합류와 탈퇴가 이어졌습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의 방시혁 대표와 함께 그룹을 기획한 프로듀서 피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기 언더에서 활동 중이던 rm이 눈에 띄었고 방시혁 대표에게 추천하여 힙합 기반의 그룹을 제작하려 했으나 점차 아이돌로 방향이 바뀌게 되면서 춤과 퍼포먼스를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멤버 정리 과정을 거쳐 2013년 6월 9일 드디어 세상에 방탄소년단의 최종 라인업이 공식 발표됩니다.
그룹 멤버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약 5일에 걸쳐 첫 뮤직비디오 공개 데뷔 싱글 앨범 발표

그리고 공식 데뷔에 이르게 되는데요.
데뷔 후 7명의 팩이 넘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맥스트 빅뱅이 되겠다며 세상에 당찬 포부를 드러냈고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기획하면서 방탄소년단 음악에 방탄소년단 내면의 이야기가 담기기를 원했고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그룹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방시혁 대표의 기획 의도에 맞게 그들의 나이대에 맞는 생각과 고민이 깊은 가사들로 구성된 노래들을

하나 둘 공개하기 시작하는데요. 그 첫 번째 여정은 학교 3부작 시리즈와 정규 1집에 이르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소년들의 외침이었습니다.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미라는 팬클럽 이름이 만들어졌고 아미 즉 군대(아미)라는 팬클럽 이름에 걸맞게 1년 뒤엔 서울 올림픽 공원에 3천 명의 팬이 모인 가운데 모다 소집하다의 뜻을 가진 머스터 콘서트 개최를 통해 공식 글로벌 팬클럽 아미가 결성됩니다.
데뷔 약 6개월 전부터 그룹 공식 트위터를 운영하기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sns에 그들의 믹스테이 영상 사진들을 하나 둘 올리기 시작하며 그들의 작은 일상 하나하나를 온라인 공간에 기록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사실 방탄소년단이 시작부터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데뷔 초 일부 비평가들은 방탄소년단이 보여주는 음악적 색깔이 어설픈 미국 힙합이라는 꼬리표를 붙였고 특히 멤버 중 힙합 언더그라운드 출신 슈가와 rm의 포화가 집중되었습니다.
당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그들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려야 했었죠.

또한 당시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sm, yg, jyp 가 평정하고 있는 메이저 엔터 3사에 비해 턱없이 작은 회사였기에 메이저 3사에 비해 지원 규모나 마케팅에서 화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회사 관계자들은 저비용 고효율의 운영 방식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방시혁 대표는 sns와 같은 온라인 미디어의 bts의 노출을 극대화해서 최소 비용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방탄소년단을 홍보하고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블로그 tv 버라이어티 쇼 출연 웹툰 제작 등을 통해 전 세계 아미 팬들과의 접점을 더 많이 더 깊게 만들어 나갔고 여기서 더 많이 더 깊게 만들어 나갔다는 의미는 단순히 다른 많은 셀럽들처럼 뮤직비디오나 일상 브이로그 몇 개 올리는 방식이 아닌 데뷔부터 신인 시절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올린다 학교를 배경으로 일곱 친구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일곱 캐릭터가 초능력으로 외교의 괴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이야기의 웹툰 등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관련된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도록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온라인에 차곡차곡 쌓아 나갔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아미 팬들이 조금씩 조금씩 방탄소년단에게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여세를 몰아 2015년 첫 번째 일본 투어를 개최하고 가온차트 케이팝 한류 스타상을 수상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미 팬덤을 점점 더 키워나갔고 bts 멤버들은 어느덧 전원이 2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어쩌면 가장 꽃다운 나이라고 불리는 20대 초반 방탄소년단은 지난 학교 3부작 시리즈와 정규 앨범 1집에 이어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상징하는 화양연화 시리즈 앨범에서 시작해 정규 2집 앨범으로 이어지는 노래들을 세상에 공개합니다.

불 타오르네

지난 학교 3부작 시리즈에서 10대 소년들의 고민과 방황을 다뤘다면 이 앨범에서는 20대 소년들의 젊음과 청춘 그리고 치열한 노력을 통해 우리에게 찾아올 봄날과 같은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 노래가 특별한 점은 바로 멤버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함과 동시에 각 뮤직비디오 하나하나가 연결되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고 bts 멤버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뮤직비디오에서 스토리를 표현하는 주체가 되고 더 놀라운 점은 이 스토리에 여러 문학적인 요소들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방시혁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은 방탄소년단의 모든 활동이 자연스레 이어지는 일종의 방탄소년단 bts 세계관을 구축하길 원했고 영화 마블 시리즈를 통해 구축되는 세계관 마블 네마틱 유니버스 등에서 그 영감을 얻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대중은 마블 시리즈에 나오는 히어로 캐릭터들에 열광하고 이들이 독립적으로 만들어내는 영화와 그리고 한꺼번에 출연하는 영화 등 관련된 소식과 영화에 대한 해석이 끊임없이 사람들에 의해 퍼져나가게 되는데요.
이처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뮤직비디오를 하나하나 만들어 갈 때마다

뮤직비디오 안의 상징적이고 문학적인 요소들을 군대 군대 배치해서 팬들에게 뮤직비디오에 담긴 진정한 뜻에 관한 궁금증을 일으키는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한 명 한 명이 가진 독특한 매력과 음악적인 색깔이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그들을 그룹의 하나로 결집시켰습니다.

나오면 조금은 나 친구가 있다는 기분이 들어 자꾸 내 창문들을 두드려

방시혁 대표는 이 뮤직비디오의 표현에 굉장히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는데 sns 등에서 뮤직비디오나 영상을 통해 타국의 음악을 접하게 되는 외국인 특성상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단 번에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화려한 퍼포먼스 아름다운 스토리라인 공감되고 위로가 되는 가사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에 맞는 힙합 일렉트로닉 요소 등을 배치한 것이었죠.
예컨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화려한 군무에 놀라고 또 아름다운 영상미에 놀라고

그 안에 숨겨진 비유와 상징에 놀라고 이 영상들이 연결되어 스토리를 구성한다는 데 놀라게 되는 시기죠 그래서 이 그룹을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데 bts의 sns에 가보면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데뷔부터 쭉 기록돼 있고 일상뿐만 아니라 예능 요소를 담은 버라이어티 음악 게임 쇼 웹툰 등을 통해 나와 거리가 먼 신비주의에 휩싸인 스타가 아니라 나와 정말 가까운 친밀감 넘치는 스타로서 팬들에게 특별함을 주는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특별함을 느낀 팬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bts를 전파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결과로 전 세계 아미 팬들의 숫자는 점점 무섭게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섭게 늘어난 전 세계 아미 팬들은 자신의 스타를 위해 하나 둘 행동을 옮겨 나가기 시작하죠.
이들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내가 힘들 때 노래 가사로 위로해준 그리고 매일 영상을 통해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줬던 스타를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bts의 노래가 알려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지역 방송사와 라디오에 요청하기도 하고 자국 음악 차트에 bts의 노래가 차트인 될 수 있도록 팬들이 힘을 합쳐 bts의 노래를 듣고 앨범 구매를 독려하는 등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미 팬들의 결속력이 점점 더 강력해짐에 따라 바로 방탄소년단 음원 차트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시작합니다.

2016년 방탄소년단의 2집 정규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 26위에 등극하며 케이팝 앨범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게 되고 같은 해 10월 노래 피 땀 눈물은 국내 8대 음원 차트 올키를 달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11월엔 멜론 뮤직어워드 대상 및 올해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넥스트 빅뱅이 되겠다던 방탄소년단은 데뷔 3년 만에 한국에서 독보적인 아이돌의 위상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서서히 bts의 스케일은 점점 글로벌 사이즈로 커져 나가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우리는 한류라고 하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처럼 같은 아시아 문화권 팬들의 호응을 뉴스로 접해 왔었는데요.
아쉽게도 서구권 사회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죠.
그렇다고 시도를 아예 안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도 아니었죠. 다만 그 지속력이 짧을 뿐이었습니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대한 리액션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면서 사이의 강남 스타일은 단순히 빌보드 2위까지 치솟으면서 비슷한 콘셉트의 코믹한 뮤직비디오 기반의 후속곡들을 냈지만 아쉽게도 점점 순위가 낮아지면서 그 열기가 사그라들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 성공의 지속 기간은 짧았지만 우리는 사이의 성공을 보며 전 세계 sns에서 유통되는 영상의 힘을 알게 되었고 유튜브를 포함한 sns로 영상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대적 흐름은 데뷔 전부터 차곡차곡

영상을 쌓아오고 글로벌 팬덤을 착실히 키워왔던 방탄소년단이 성공할 수 있는 큰 기회의 장으로 변화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어이 2017년 방탄소년단의 시대를 알리는 서막이 열리기 시작하죠.

이 사건은 2017년 전 세계 sns 팔로우스 최상위권 셀럽들을 모조리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1위를 하게 되면서 bts의 팬덤이 세계 최정상급 수준임을 만천하에 알리게 된 사건이 됩니다.
이 무렵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워는 800만 명을 넘어가고 있었고 팬들에게 예능 영상을 유통하던 vlive 채널 팔로워는 600만 명을 넘게 되죠.
어느덧 bts는 모든 활동이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그룹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 발매한 정규 3집을 포함한 러브 이얼 f 시리즈의 앨범들은 전 세계적인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유명 해외 스타들이 하나 둘 bts의 노래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반응은 2017년 9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dna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dna는 케이팝 싱글 사상 최초로 아트 윈즈 차트 4위에 등극하고 뮤직비디오가 인터넷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사상 최다 뷰를 기록하더니 이 미니 앨범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게 되죠.
그리고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된 bts는 같은 해 11월 유니세프의 폭력 방지 프로젝트 후원인으로 지명되어 러브 마이셀프라는 연설을 리더 rm이 영어로 발표하기도 합니다.

어느덧 bts는 방시혁 대표가 기획했던 바와 같이 bts 내면의 이야기를 토대로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된 것이었죠.
특히나 노래 가사의 사회적인 이슈와 모순점을 지적하던 bts의 외침은 전 세계 팬들에게 문제의식 제기와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영향력을 끼쳤고 bts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표 아 스트로서의 위상을 펼치게 되는데요.
한국 아티스트 최초 트위터 팔로워 1천만 명 달성

케이팝 그룹 최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공연 등 bts 열풍은 파죽지세로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하죠.
그리하여 bts는 서구권에서 큰 돌풍을 일으켰다.
여러 보이 그룹의 등장과 퇴장 이후 한동안 빈자리로 남아있던 인기 보이그룹 개보의 바통을 이어받게 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열풍이 그랬듯 bts가 세계에서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하자 해외 네티즌들은 bts 뮤직비디오를 보며 뮤직비디오 속 모두가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공감 가는 가사와 칼 군무를 추는 댄서로서 트렌디한 노래를 부르는 보컬로서 연기에 참여하는 배우로서 활약하는 bts를 보며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뮤직비디오가 하나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에 호기심을 갖고 하나의 뮤직비디오만 소비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알기 위해 과거 영상

하나 둘 찾아보며 이해가 안 되는 점은 해설 영상을 보면서 영상 속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게 됐고 여기에 더해 웹툰 데뷔 전부터 하루하루 업로드했던 일상 예능 영상 등을 통해 알면 알수록 bts의 친근감을 느끼고 bts 세계관에 깊숙이 빠져들게 되었죠.
케이팝 스타로서 마주하게 된 언어적 장벽은 리더 rm이 영어 인터뷰와 멤버들을 위한 통역을 자처하며 그 틈을 메웠고 세상의 화합 평화 희망 용기 등 선하고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타를 보며 결국 이들은 남녀노소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열렬 아가 되어 자발적으로 노래 가사 인터뷰 번역 sns 소식 전파 뮤직비디오 및 노래 감상 앨범 홍보 등 주변의 bts를 계속해서 전파하는 현상이미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아미 팬덤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커져 나감에 따라 bts는 결국 2018년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2년 연속 케이팝 앨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고 한국 음반 판매량 압도적 1위는 당연한 현상이 되었고 이제는 신곡만 냈다.
하면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차트인 시키는 그룹으로 그리고 해외 유명 스타들이 어떻게든 함께 작업하고 싶은 스타가 되어 버립니다.

2019년 상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정규 4집이 포함된 맵 오브더 소 시리즈의 곡들은 이제 빌보드 200 차트 위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아닌 하나 둘 빌보드 핫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고 그 상승세는 2020년 말부터 무섭도록 빨라지기 시작하는데요.

제발

그리고 기어이 2020년 여름에 발매된 싱글곡 다이너마이트가 케이팝 최초 빌보드 핫팩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되죠.
이 기세를 몰아 bts는 63회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지명되며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 팝 장르에 지명되는 그룹이 되었고 2019년 bts를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백인의 이름을 올렸던 타임스는2020년 bts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라며 올해 연예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어느덧 전 세계 대세가 된 bts

그 어떤 스타들보다도 강력한 아미 팬들과의 유대 관계는 bts가 2017년에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 그리고 2021년까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5년 연속 1위를 견인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bts는 이제 빌보드 2000 그리고 빌보드 핫백 차트가 아닌 빌보드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그룹이 되었죠.

국내 각종 연구기관은 bts의 경제 효과가 연 평균 수조 원을 넘고 bts의 3일 콘서트 경제 효과가 수천 억 그리고 빌보드 1위의 경제 효과 1조 원을 넘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bts의 성공으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과거 소형 기획사로서의 설움을 딛고 이제는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있는 회사를 인수할 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게 된 것이죠.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콘셉트으로 출발한 그룹입니다.

물론 전부가 그러진 않겠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은 남자 아이돌을 떠올릴 때 그들의 음악적인 능력에 대한 평가 없이 단지 칼 군무를 추는 꽃미남 외모의 남자들 정도로 평가 절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우리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케이팝 스타들의 칼 군무와 퍼포먼스 그리고 이들이 가진 음악적 역량이 전 세계를 기준으로 평가받았을 때 실은 정말 대단했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던 것 같습니다.

싸이 강남 스타일의 성공이 전 세계 케이팝의 존재를 제대로 알리는 계기였다면 bts의 현재 진행형 성공은 전 세계의 케이팝 그리고 한국 가수의 경쟁력을 제대로 알리게 된 계기이자 케이팝이 언어와 지역 인종을 넘어 음악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해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bts의 성공을 지렛대 삼아 앞으로 더 많은 케이팝 스타들이 해외에서 주목을 받게 되겠죠.
지금 이 순간에도 온갖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

어쩌면 이제 앞으로 방탄소년단이 뛰어넘어야 할 대상은 바로 과거의 방탄소년단 그들 자신일지도 모릅니다.